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에 지희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선임됐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지희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승진시키고 박광열 전 대변인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선임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1965년생인 신임 지 원장
(사진 왼쪽)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과장, 중앙해심원 수석조사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 청장은 1963년생으로 유신고와 경기대, 영국 웨일즈대학원을 졸업하고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과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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