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13:37

현대重, 건설장비 생산 50만대 달성

1987년 첫 생산 후 28년 만의 기록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 글로벌 생산 5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건설장비 50만대 생산 기념식’을 갖고, 50만 번째 굴삭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일(화)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 50만대 생산은 1987년 첫 굴삭기를 생산한지 2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1985년 건설장비 개발에 착수한 현대중공업은 1987년 426대의 굴삭기를 생산하며 건설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 사업은 굴삭기 외에도 휠로더, 지게차, 백호로더 등으로 생산품목을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 지난해에는 글로벌 매출 27억 달러를 달성하며 현대중공업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동안 현대중공업은 국내의 대표적인 건설장비 업체로 성장하는 동시에,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글로벌 메이커로 발전해왔다.

1995년 중국에 첫 해외 건설장비 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2008년 인도, 2013년 브라질 등 해외 3개국에 5개의 생산공장을 확보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왔다. 

또 1.6톤급 굴삭기와 1.5톤급 지게차 등 소형장비부터 국내 최대인 120톤급 굴삭기, 30톤급 지게차 등 초대형 장비까지 국내 건설장비 업체 중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고효율의 차세대 HX시리즈 굴삭기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주요 시장에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상기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장은 “품질과 성능을 강화한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출시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이겨내고 고객의 신뢰를 받는 메이커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건설장비 분야에서만 30억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