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 시장에서 아프라막스 유조선의 신조선가가 하락반전했다.
최근 아프라막스 유조선 신조선가는 지난 4월과 비교해 50만달러 하락했다. 유조선 타선형의 선가는 다소 하락세이나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크선의 신조선가 역시 전선형에서 큰 변화가 없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조선의 신조선가는 VLCC(대형원유탱커)가 큰 변동이 없는 9600만달러, 수에즈막스는 6450만달러, 아프라막스는 50만달러 하락한 5300만달러,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탱커는 3650만달러로 집계됐다.
벌크선은 전선형에서 하락세이나 큰 변동은 없다. 케이프사이즈는 5000만달러, 파나막스는 2680만달러, 핸디막스는 2530만달러, 핸디사이즈는 2150만달러다.
가스선은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인 VLGC가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7700만달러, LNG선 역시 2억달러(16만㎥형)를 기록 중이다.
컨테이너선은 1만3천TEU급이 1억1600만달러, 자동차선은 6000대 선적이 큰 변동이 없는 595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벌크선은 하락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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