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5월 한 달간 ‘보도자료로 보는 UPA연대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울산항 마린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7년 UPA 설립 이후 주요 기록들을 당시에 보도됐던 지역 언론사의 신문지면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이와 관련된 서적 등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UPA는 전시 뿐만 아니라 울산 장생포에서 진행 중인 행사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관광주간 프로그램인 ‘울산항 전망대 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 고래축제에도 울산항 홍보관과 전망대를 개방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고 “장생포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광시설과 울산항만공사에서 배우는 항만교육을 통해 울산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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