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구한다.
IPA는 현장 중심의 인천항 발전을 위해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3.0, 규제개혁 등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맞춤형 항만운영 서비스를 발굴하고, 불편한 행정제도의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언을 접수해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5월30일까지며, 인천항 이용자를 이용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분야는 시설·서비스·제도 세 가지며, ‘인천항 이용 안전에 기여하는 방안’,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천항 서비스 개선 과제’, ‘기업이나 이용자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고질적인 행정 애로사항’ 등 인천항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안극환 IPA 기획조정실장은 “인천항 이용자의 서비스 개선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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