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Seoul International Maritime Forum, SIMF)’이 오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국제해사포럼’은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해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해사안전과 해양환경보호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주제로 다룬 ‘이내비게이션’에 이어 올해는 해사안전산업과 해양경제(Maritime Safety Industry & Ocean Economy)를 주제로 선정했다.
포럼에는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인 OECD 담당관, 로이드선급 전략 및 기술 담당관, 호주 해사청(AMSA) 담당관, 프랑스 위성관제 센터 담당관, 세계해사대학(WMU) 교수, 목포해양대학 교수 및 해사안전 전문가 등 해사안전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해양분야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해사안전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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