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욧카이치항 관리조합이 2018년 컨테이너 처리량 25만TEU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욧카이치항 관리조합은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간의 욧카이치항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8~2032년을 예상한 욧카이치항 장기구상의 방향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 된 계획이다. 2018년 무역 컨테이너 취급량을 25만TEU로 2014년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로 설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욧카이치 관리조합은 항로 서비스의 유지·확충은 물론 이세만 연계에 따른 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세만 협력 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나고야항과 연계해 공공 항만비용의 절감에 대해 검토함과 동시에, 포토 세일즈를 실시할 방침이다.
나고야항과의 연계에 대해서는 이세만이 항만시설의 적절한 제공 및 항만 서비스의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꾸준히 협의해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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