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07 09:26
현대택배(대표 윤영우)는 지난 7월 7일 세븐일레븐과 현대택배 본사에서 전
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앞으로 현대택배와 업무 제휴를 맺는 세븐일레븐 각 지점에선 화물접수 서
비스, 화물보관 및 인도서비스 등의 택배서비스 업무가 진행될 것이며 고객
들은 세븐일레븐에서도 현대택배가 제공하는 2시간 택배, 당일 택배 서비스
등의 모든 택배서비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의 화물추적서비스도 세븐일레븐 점포내의 PC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
으며 앞으로는 현대택배와 세븐일레븐 양사의 전산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현대택배 영업망과 동일하게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네트워크화 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집화를 전담하는 파랑새반을 투입하여 편의점에서의 택배서비스
가 일반 가정에서 받는 것만큼 신속성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미 편의점을 택배서비스의 거점으로 하여 그동안 L
G25, 바이더웨이, 미니스탑 등 650여개의 편의점과 업무를 제휴해 온 현대
택배는 이번 세븐일레븐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서 택배서비스를 이용
하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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