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항공사 핀에어가 스웨덴 신규 취항으로 노선 강화에 나선다.
핀에어는 오는 5월18일부터 스웨덴행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규 취항하는 곳은 보스니아만 연안의 룰레오와 우메오행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하계 시즌 동안 운항되며 핀에어는 이 노선을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비 핀란드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플라이비 핀란드는 핀에어와 영국 항공사가 합작해 만든 저비용 항공사이다.
또 핀에어는 기존 필라이비 핀란드가 판매하던 헬싱키에서 출발하는 코틀란드서머 비스풰행 노선과 스웨덴 중부 노르코핑행 항공편 노선을 인계 받는다. 노르코핑행 항공편은 매일 운항하며 비스뷔팽 항공평은 하계 시즌 동안 주 3회 운항한다. 또 스톡홀름과 고덴부르크행 항공편을 하루 수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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