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항 미나미혼모쿠부두 MC-3 컨테이너터미널이 지난 1일 공용부두로 바뀐 이후 첫 번째 선박이 입항했다. 이를 기념해 요코하마시, 요코하마항 부두운영사는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첫 번째 선박은 독일 하파그로이드의 < ENSENADA 익스프레스 >호(5896TEU급)로 이날 오전에 입항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주최자를 대표해 요코하마항 부두의 다카시마 마사유키 사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내빈으로 국토교통성의 게시 히로유키 부국장, 미쓰비시창고의 마쓰이 아키오 사장, 요코하마 항운협회의 후지키 유키오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오는 16일에는 공용개시 식전과 피로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MC-3 터미널은 안벽 수심 18m, 총 길이 480m로 2만TEU급의 컨테이너선 기항에도 대응할 수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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