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국가브랜드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코레일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아래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를 기준으로 국가의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국가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코레일은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은 ▲공사 출범 이후 최초 영업흑자 달성 ▲역대 최저 고장장애건수 기록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획득 ▲방만경영 개선과제 타결 및 상생의 노사문화 정립 등 다양한 혁신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업브랜드 ‘코레일’과 상품브랜드 ‘KTX’가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레일’은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조경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서비스 향상 및 반나절 생활권 확대로 국민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 점을 인정받아 75위에 선정됐으며,‘KTX’는 ‘안전하고 정확하고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이라는 KTX만의 브랜드가치를 확고히 다지며 전년 대비 6단계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