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3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3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목익수 이사장은 지금까지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 나감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목 이사장은 새로운 시각에서 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양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캠페인 및 해양사고 예방교육 등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안전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힘써 주길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 2월16일 세종 신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오는 10일 이전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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