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사이자 물류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17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대우로지스틱스는 2014년 한 해 영업이익 190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일궜다.
2013년의 32억원 -66억원에 비해 영업이익은 484.3%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6056억을 기록, 1년 전의 4331억원에 비해 39.8% 증가했다.
해운부문인 운항수익이 3493억원으로 66.6% 성장한 것을 비롯해 운송사업수익이 2276억원으로 9.4%, 창고 및 통관사업 수익이 139억원으로 6.6% 각각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1881%에서 1696%로 다소 개선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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