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4건의 2015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카페리 여객선의 화물고박안정성 및 손상복원성 기준 개선방안 연구 ▲레저기구 전기추진시스템 성능검증시스템 개발 ▲중소형선박 축계 비틀림진동 안정성평가 연구 ▲FRP선박 접합이음 방식에 대한 시험평가 연구 등이다.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현장애로기술의 개선을 위한 기술보급과 선박 안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안전기술개발에 부응하는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함으로써, 선박안전 기술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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