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쇼어 지원선을 건조하는 노르웨이 바드의 지난해 수주액이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드의 1~12월 수주액은 전기 대비 33% 감소한 94억노르웨이크로네를 기록했다. 척수는 1척 증가한 16척이다. 2014년 상반기는 순조로웠으나, 7~9월 PSV(해양작업지원선) 2척, 10~12월 OSCV(해양건설지원선) 1척 수주에 그쳤다.
수주 잔량은 8% 감소한 177억노르웨이크로네였다. 척수는 2척 감소한 39척이다. 선종별 내용은 PSV 13척, OSCV 12척, AHTS(앵커핸들링태그서플라이)선 4척, 기타 10척이다.
바드의 2014년 12월 결산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16% 증가한 129억노르웨이크로네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0% 감소한 2억4000만노르웨이크로네로 하락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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