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경제성장율 7% 확보를 위해서는 중서부 SOC 건설이 중요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5년 3월 전국양회기간 중국 경제성장 목표가 7%로 낮춰 조정될 것으로 보이며 7% 경제성장 목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로 특화된 특별대책이 요구된다.
중서부지구는 기초건설투자를 확대해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북경, 상하이 지구는 신기술개발에 의한 국가경쟁력 확보로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하이 지구는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 및 로봇기술 개발하고 북경은 IT, 신소재, 항공우주, 하이텍장비 개발 등을 선도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강소, 절강지역은 전자상거래, IT, 여행산업 등을 중심으로 소비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여기에는 20개의 국경전자상거래산업원구 및 10개의 해외공공창고 건설 등이 포함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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