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동서교역 촉진의 일환으로 400억 달러 규모의 실크로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CBN에 따르면 "실크로드 펀드는 중국외환비축기금, 중국투자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개발은행이 참여한 펀드로 향후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쪼우 중국인민은행장은 밝혔다.
쪼우 은행장은 “중국은 높은 저축률과 많은 외환보유고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변동이 없을것이며 일부 자금은 외국에 투자돼야 한다. 이것이 실크로드펀드의 임무다”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2월29일 북경에서 조성됐으며, 1월 하순 첫 이사회 개최 후 운영이 시작됐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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