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7 11:25

한국복합운송협회 적극적 중재 나서… 저가운임 철회 요구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가 최근 포워딩업계에 중대한 문제로 대두된 운임
덤핑 중재에 나섰다.
KIFFA는 현재 심각한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딩 운임덤핑 현상에 대해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 회원사들과의 접촉을 통한 의견수렴 및 관
련업체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운임덤핑을 즉시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
다.
사태수습을 위해 진화작업에 나선 KIFFA측은 홍콩을 필두로 시작된 무분별
한 운임덤핑현상이 구주, 미주지역으로 확산될 소지가 있다며 몇 차례 시정
요구를 했으나 관련사들은 자체 영업전략이라고 대응하고 있다.
포워딩업계는 콘솔업무가 주된 수익창출원인 만큼 하루빨리 운임문제가 종
결되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포워딩업계에 대해“눈가리고 아웅하는 얄팍한 상술
에 실하주들은 무조건 운임이 싼 곳만 찾아 쫓아가고 포워더들이 여기에 부
화뇌동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운임이 여기저기서
내려가다 보면 2~3년내 포워딩업체수는 지금의 10%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것
”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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