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월5일에서 7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GPTW(Great Place To Work)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대기업) 부분'Best Workplace in Asi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est Workplace in Asia'상은 GWP 100 Best 선정제도에 응모한 아시아 50개국 1,500개社 중 최고의 신뢰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친다.
한국공항공사는 ‘신뢰와 창조로 함께 뛰는 KAC’ 라는 경영방침 아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경영을 강조해왔다. 특히, CEO와 직원들 간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CEO 우체통’ 제도와 임원진의 현장 스킨십 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아시아 일하기 좋은 일터로 인정받아 무척 행복하다.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상호 신뢰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확대해 보다 가족친화적인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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