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2 17:12

인천공항소방대, 민간분야 최고의 소방대응능력 확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공항운영센터에서 인천소방안전학교와 구조소방분야 교육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소방안전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은 공항소방대원의 소방학교 전문교육과정 참여, 인천지역 소방공무원의 항공기 실화재 진압훈련 참여, 상호 공동연구, 정보공유 및 교수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 소방대는 시설물 화재진압에 대한 실전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인천지역 소방공무원은 항공기 화재에 대한 훈련 경험을 확보하게 되는 등 막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내 항공기사고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대원 208명, 소방차량 23대로 구성된 공항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토교통부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따라 실제 모형항공기 화재진압훈련 등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내 사고수습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내 사고 발생 시 공항소방대에서 신속하게 초동대응을 실시하고, 소방서 현장 도착 시 소방관서의 현장 지휘 아래 합동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절차에 따라서 인천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이번 교육훈련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인 항공기 화재진압 교육훈련과 시설물 화재진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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