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임기택 사장)가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PA는 2월9일부터 2월16일까지 부산항 인근 10개 사회복지시설과 미혼모시설 등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과 사회적 기업이 만든 떡국과 떡 등을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는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교복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BPA는 2009년부터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오고 있다. BPA 임직원들은 급여자투리와 사랑나눔기금펀드를 조성해 국내아동 32명을 후원하고, 배식봉사 및 일손도움봉사 등을 통해 부산항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