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산하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이 국민 의견을 수용해 기관명을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과 초‧중‧고등학생 등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환경 전문 교육기관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교육원의 기능 중 하나인 해양오염 방제기술 개발을 상징하기 위한 ‘개발’이라는 단어가 ‘해양환경의 개발’로 오인될 수 있다는 의견을 수용해 2015년부터 기관명을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변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