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월 2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2명으로 정윤동 상무 외 1명을 전무,박범정 상무보 외 13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또한 상무보 16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입각해 실시했다.
그리고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적재적소의 배치에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그리고 기업문화 쇄신에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화물 임원 인사>
▲정윤동 전무, 화물RM운영부 담당
▲노삼석 전무, 화물영업부 담당
▲서준원 상무, 화물기획부 담당
▲박범정 상무, 서울화물지점장
▲김의호 상무, 인천화물운송지점장
▲주성균 상무, 인천화물운송지점 부지점장
▲엄재동 상무보, 화물마케팅부 담당
▲현덕주 상무보, 화물운송부 담당
▲박준건 상무보, 화물마케팅부 노선마케팅팀장
▲이철주 상무보, 뉴욕화물지점장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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