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이 보유하고 있던 LNG사 주식을 전량 매각한다.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라인은 지난 19일 15% 를 출자하고 있는 영국 플렉스 LNG사의 보유 전 주식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처는 플렉스사의 매수를 진행하는 노르웨이 투자 회사 게버런인 것으로 보인다.
케이라인은 2008년 해상 LNG(액화천연가스) 생산 사업 참가를 겨냥해 플렉스사에 출자했다. 그러나 전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플렉스사는 작년 여름, 삼성중공업에 발주하고 있던 해상 LNG 생산 설비를 LNG선 2척으로 선종 변경했다. 전략 전환에 따라 케이라인도 제휴 해소를 결정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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