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앱에 '스마트 택배'가 포함됐다.
3일 구글이 공개한 '2014년 최고의 앱' 30선 명단에는 소셜커머스 '쿠팡'을 비롯해 배달 음식 주문앱 '배달의 민족', 실시간 택배조회 '스마트택배', 음악포털 '벅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택배' 앱이 인기 앱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의 택배 이용방법이 기존의 전화나 인터넷에서 스마트폰으로 확대돼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구글코리아는 "이번에 공개된 최고의 앱 30선은 유럽 쪽 명단이 공개되면서 한국 명단도 함께 인터넷에 올라간 것이다. 카테고리별로 광범위하고 자세하게 정리한 명단을 내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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