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인천항만공사 협력사의 날 행사에서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인천항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은 협력사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이티센 김진혁 전무, 최해섭 운영본부장, 형제종합안전공사 성락기 대표, 뉴코리아선박관리 김세규 대표 |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항만 안내선 < 에코누리 >호 선상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항만의 관리ㆍ운영을 비롯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협력사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자는 취지로 IPA가 마련됐다.
40여개 협력사 종사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IPA는 < 에코누리 >호 승선 및 내항 견학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에 대한 희망엽서 적기, 협력사 소개 동영상 상영 등으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IPA와 함께 인천항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 준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인천항에서 갑작스럽게 요구됐던 긴급보수를 신속히 처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형제종합안전공사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항만운영정보 제공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항만 안내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 준 아이티센과 뉴코리아선박관리 등 2개사는 IPA 사장상을 받았다.
최해섭 운영본부장은 “협력기업과 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인천항의 경쟁력”이라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실질적 제도와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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