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3회 인천항 팸투어’를 4일에 실시했다.
인천항만청은 금년도에 모두 4회에 걸쳐 ‘인천항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차는 인천지역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진행됐으며, 4차는 인천지역 대학교 신문사 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천 내항, 갑문 홍보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을 견학하고 인천항만안내 선박인 < 에코누리호 >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인천항 팸투어를 통해 인천항이 지역사회에 보다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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