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을 30일 시행했다.
처음 참가하는 학교는 부산항만공사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가덕도 소재 천가초등학교로 전교생 57명이 참가했다.
지진체험, 응급처치체험, 연기체험, 소화기체험, 익수자 구조실습, 소품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처 등 육상재난안전체험 및 해양안전체험으로 구성된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은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연중시행(7~8월 제외)된다.
체험교실은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문의는 부산항만공사 창조경영팀(051-999-3062)으로 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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