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의 중고선가가 소폭 상승했다.
VLCC(대형원유탱커)의 중고선가는 최근 100만달러 상승했다. VLCC의 선가는 신조 리세일이 100만달러 오른 1억5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100만달러 오른 77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100만달러 오른 5200만달러, 선령 15년물은 보합 2900만달러다.
수에즈막스도 일부 선령에서 200만달러 상승했다. 아프라막스는 큰 변동은 없으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 원인과 관련해 23일 일본해사신문은 “유조선 시황이 동절기 수요기의 선복 수당을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며 “벌크선은 거의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이나 큰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수에즈막스는 신조 리세일이 큰 변동 없는 72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200만달러 오른 54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변동이 없는 3500만달러다.
아프라막스는 상승세이나 큰 변동은 없다. 신조 리세일은 56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42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2700만달러다. 현재는 소폭 상승도 예상된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신조 리세일 6000만달러, 선령 5년물 4800만달러, 선령 10년물 3500만달러, 선령 15년물 2000만달러로 큰 변동은 없다. 현재 드라이시황은 케이프 사이즈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어, 하락세인 중고선가는 시세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파나막스는 신조 리세일이 큰 변동 없는 3300만달러, 선령 5년물도 큰 변동이 없는 22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50만달러 하락한 1500만달러, 선령 15년물은 1050만달러다.
핸디막스, 핸디사이즈는 전반적으로 하락세이나 큰 변동은 없다. 핸디막스는 신조 리세일이 3100만달러, 선령 5년물이 2250만달러, 선령 10년물이 1500만달러, 선령 15년물이 950만달러다. 핸디사이즈는 신조 리세일이 2500만달러, 선령 5년물이 1850만달러, 선령 10년물이 1300만달러, 선령 15년물이 950만달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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