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1일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에서 센터 및 터미널 업무 종사자들과 함께 청렴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통해 인천항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터미널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IPA 물류사업팀 유영민 실장은 “간담회를 통해서 현장 종사자들의 청렴ㆍ혁신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의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2010년 상반기부터 인천항의 국제·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이용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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