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양 관련 업무의 협력을 통한 양 기관 상생발전과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분야의 상호 지원, 정보교류, 연구, 교육, 사업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교환 및 사업성과 교류를 촉진하고 정부 3.0정신에 입각해 해양 분야의 소통․공유․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존의 해양 분야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는 물론 연안관리 분야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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