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 19:48

벨기에 유로나브, 올해도 적자 전망

수에즈막스 스폿시황 저조가 원인
벨기에 최대 유조선 회사인 유로나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641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유로나브는 올해 9월까지 4186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유로나브가 발표한 2014년 1~9월 결산에 따르면 순손실은 4186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20일 일본해사신문은 VLCC(대형원유탱커) 수에즈막스의 스폿 시황이 저조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고 보도했다.

유로나브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3억2911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머스크탱커의 VLCC 19척 구입 등에 의한 선대 확대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순손익은 유조선이 64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FSO(부체식원유저장설비)가 2214만달러의 흑자를 시현했다. 7~9월 하루당 용선료 수입은 VLCC가 2만5000달러(전년 동기는 1만4000달러), 수에즈막스는 2만2750달러(1만7000달러)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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