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외고교조선이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4척을 수주했다.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외고교조선은 20만8천t급 벌크선 1척을 대만의 중국항운으로부터 수주했다. 나머지 3척을 발주한 선주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 선박 가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척당 약 5500만~6000만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항운이 발주한 선박의 인도 예정일은 2016년 7월이며, 선주가 알려지지 않은 3척은 2015년 10월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