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13:48

해외 주요 벌크선사 올해 상반기 실적 ‘흐림’

골든오션그룹 순이익 전년比 78% 감소
해외 벌크선사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에 적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일본해사신문은 과거 최고의 운임 급등을 나타낸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을 제외한 부정기선의 각 분야의 시장이 모두 부진한 상태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국적 선사 골든오션그룹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골든오션그룹 관계자는 “4~6월의 드라이 시황 침체는 업계의 예상을 깨면서 큰 놀라움을 줬다”라며 “중국의 석탄·보크사이트 둔화, 인도네시아 광석 수출 금지 등이 그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선사 퍼시픽·베이슨의 드라이 부문은 650만달러의 손실을 계상했다. 지난해 말 미국 걸프 지역의 시장상승국면에서 단기용선한 핸디막스가 1~3월 낮은 시황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4~6월에도 예상 밖의 시황 침체가 수익을 압박했다.
 
노르웨이의 원유선 대기업인 프론트라인은 최종적자 9400만달러를 계상했다. 4~6월 원유선 시황 침체와 함께, VLCC(대형 원유 탱커) 3척의 감손 손실 5620만달러가 영향을 미쳤다.
 
프로덕트선 주요 선사인 톰은 선대의 감손 손실을 주요 원인으로 순손실이 2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됐다. 부문별 영업손익은 유조선이 2억920만달러이며, 드라이가 4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케미컬 선사에서는 스톨트닐센의 순손익이 거의 2배로 증가했다. 오드펠은 탱크 터미널 사업의 구조 개혁 비용을 주요 원인으로 최종 적자가 늘어났다.
 
세계 최대의 VLGC(초대형 LPG선) 선대를 자랑하는 BW·LPG의 순손익은 4.9배인 1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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