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용선료가 1만5천달러를 돌파했다.
런던시장 8월15일자 17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평균 용선료는 전날 대비 1884달러 오른 1만55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
19일 일본해사신문은 브라질 선적의 운임 수송계약이 증가하고 있어, 선박 수급에 타이트감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운임선물거래(FFA)는 10~12월물이 2만6700달러(전날 대비 325달러 상승)를 기록, 가을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중국 항로에서는 케이프사이즈 운임 수송 6건이 보고됐으며, 최고치는 t당 23.45달러를 기록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