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민영선사인 하이펑국제해운(SITC)이 부산·광양-인니·싱가포르 노선(PCI)을 오는 13일 새롭게 연다.
기존에 흥아해운과 장금상선, T/S라인이 공동운항한 PCI 서비스는 최근 T/S라인이 서비스에서 빠지고 SITC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1항차인 PCI 서비스의 기항지는 부산(수)-광양(목)-상하이(토)-자카르타(일)-싱가포르(수) 순이다.
SITC 관계자는 "기존에 평택, 대산항에서 직기항 노선이 있었지만 이번에 부산, 광양으로 확대됐다"며, "투입 선박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