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20:09

케이프사이즈 평균운임 1개월반만에 하락

1만弗 밑돈 9781弗 기록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평균운임이 한 달 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월16일자 런던시장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황은 주요 항로 평균운임 지표가 전날 대비 706달러 하락한 978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개월 반 만에 1만달러대 밑으로 하락한 것이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가을 이후 시장상승을 겨냥해 대서양 밸러스트 항해가 증가하면서 수에즈 이서에서 선박 잉여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7만t급 파나막스의 심각한 침체도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항로별 용선운임은 태평양 라운드 9564달러, 대서양 라운드 6600달러, 프론트홀(대서양-태평양)2만5820달러다.
 
현재 스폿시장에서는 가을 이후 시장 상승 기대감을 배경으로, 고가가 나오기 쉬운 대서양의 프론트홀 성약을 겨냥해 수에즈 이서에 선복이 집중되고 있다.
 
선주는 대서양에 선박을 머물게 하기 때문에,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대서양 라운드의 화물을 적극 획득해 운임하락을 조장한다. 이밖에 8월 예정인 남아프리카 항만의 출하설비유지·관리도 대서양 화물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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