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6 14:16

CJ대한통운, 신용등급 AA- 유지

나이스신용평가, 등급전망은 ‘안정적’
나이스신용평가는 CJ대한통운의 기업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13일 정기평가를 통해 확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최대 물류 기반설비 등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경쟁력 ▲다각화된 물류사업 영위에 기반한 이익창출의 안정성 ▲CJ GLS와의 합병에 따른 택배시장 내 시장지위 제고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재무적 융통성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택배부문 부진에 따라 저하된 수익성 ▲사업 확장 투자와 CJ GLS 합병에 따라 확대된 재무부담을 신용등급을 부여한 주요 고려요인이라고 밝혔다.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나이스신용평가는 “업계 수위권의 경쟁지위, 다각화된 물류사업영위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CJ대한통운의 사업위험에 대해서는 ‘낮음’으로 평가했다.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업안정성

CJ대한통운은 CL(Contract Logistics: 3PL 등)사업, 해운항만(해운, 항만하역, 부두운영), 포워딩(복합 운송주선), 택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3년 연결 매출 기준으로 CL 39.9%, 해운항만 6.4%, 택배 25.0%, 포워딩이 28.7%를 차지하고 있어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나이스신용평가는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CJ대한통운은 주요 물류 요충지에 물류터미널, 항만선석 등 국내 최대규모의 물류 기반시설과 운송 장비를 보유하고 전국 각지에 지사, 지점 및 출장소 등의 영업망을 운영해 우수한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요기반이 차별화된 다양한 물류 사업과 국내 경제성장에 따른 점진적인 물동량 증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다만 2013년 매출(연결기준)은 택배 부문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와 택배기사파업에 따른 택배물량 감소, 삼성그룹 물량 이탈로 인한 포워딩 사업 부진, 자회사인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부산 신항 개장에 따른 매출 급감 등의 영향으로 CL사업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이 전년(CJ GLS실적 포함) 대비 매출 감소세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나이스신용평가는 CJ대한통운의 해운항만 부문의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택배 부문은 2013년 2분기 이탈했던 택배물량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3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워딩 부문도 신규고객 수주 확대로 물량 감소분을 만회하고 있어 매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3자물류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지속되고 있고 3자물류 활용률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꾸준한 투자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 확대에 따른 택배시장의 성장, CJ GLS와의 합병에 따른 택배시장 내 시장지배력 강화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는 양호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Flower 09/20 09/23 Sinokor
    Easline Osaka 09/20 09/24 KMTC
    Easline Yantai 09/22 09/24 Pan C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