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1 10:58

함부르크항, 1분기 ‘컨’처리량 전년比 8% 성장

240만TEU 기록···아프리카 물동량 47% 급증

함부크르항의 1분기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함부르크항만청에 따르면 함부르크항이 올해 1분기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40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물동량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10만TEU를, 수입물동량은 8.1% 증가한 120만TEU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시아 물동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30만TEU를 기록하며 전체 컨테이너 처리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기점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만5천TEU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지역 물동량은 6.1% 늘어난 74만6천TEU를 기록했으며 미주지역 물동량은 전년 대비 0.5% 늘어난 26만2천TEU로 집계됐다.

함부르크항은 발트해 지역과 연결되는 피더선이 주 150편 이상 취항하는 중계 거점이다. 지난해 발트해 피더선의 6개월간 수송량은 8% 증가한 110만TEU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도 발트해 피더선의 수송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러시아 기점 물동량은 16만8천TEU로 4% 늘었으며 핀란드와 폴란드는 전년 대비 20% 27% 각각 증가한 9만5천TEU 9만3천TEU를 기록했다.

가장 폭발적인 물동량 상승이 있었던 아프리카 기점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7% 급증한 8만TEU를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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