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이 아시아-북미 서안 북부(PNW)항로에서 G6와 제휴한다.
지금까지 짐의 북미 서안 PNW서비스는 2루프였으나 새로운 체제에서는 3루프로 확충된다. 모두 G6얼라이언스와의 제휴편이다. 짐의 서안 PNW서비스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짐라인은 서안 PNW향에서 그랜드 얼라이언스(GA)와 제휴해 왔다. GA에서 PNX와 NWX의 2루프 선복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PNX에는 짐라인의 운항선을 투입했다.
G6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제휴 대상 항로를 북미 서안 항로로 확대하면서 서비스 체제를 재편했으나 짐라인과의 관계는 계속되었다. 짐라인이 이용하는 서비스도 1루프 증가한 3그룹이 됐다. 3그룹 중 NP1에는 계속 짐이 자사 운항선을 투입한다.
새로운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다음과 같다.
NP1 : 싱가포르- 람차방 -다창베이 - 홍콩 -옌티엔 - 밴쿠버 - 타코마 - 시애틀 - 부산 - 카오슝 - 싱가포르
NP2 : 홍콩 - 옌티엔 -가오슝 - 상하이 - 부산 - 타코마 - 시애틀 - 밴쿠버 - 요코하마 - 부산 - 광양 - 홍콩
NP3 : 청도 - 닝보 - 상해 - 부산 - 밴쿠버 - 타코마 - 밴쿠버 - 도쿄 - 나고야 - 고베 - 칭다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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