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09:48

한진중공업 1분기 영업益 198억···흑자전환

올해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

한진중공업이 1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진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8억8천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145억1천만원 대비 무려 237%, 직전 분기 -105억4950만원 대비 118.8%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5490억원 대비 10.1% 증가한 6043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495억원에 견줘 49.7% 증가했지만 -249억2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한진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신조선 물량 증가와 분양률 상승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자산매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부산 안남동 부지를 900억원에 매각 완료했으며 본사 사옥 및 R&D센터건물을 1800억원에 매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규수주 증가로 인한 선수금 유입, 자산매각 대금 유입 등으로 차입금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의 순차입금이 지난해 3조원에서 올해는 2조6천억원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가 수주물량이 소진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현재 43%의 수주목표를 달성했다. 조선부문에서는 옵션물량 7억달러를 포함, 총 13억달러의 수주물량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유 연구원은 “단납기 경쟁력으로 영도조선소의 수주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