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용마로지스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1일 전자공시를 통해 “당사는 용마로지스 인수를 검토했으나, 내부 논의 끝에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중장기적 차원에서 용마로지스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인수를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3월 CJ대한통운을 비롯한 국내외 잠재 인수후보들에게 매각안내서를 보냈지만, 반응은 미온적인 상태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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