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해운이 지난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
26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신성해운은 지난해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5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2년의 -46억원 -75억원에 견줘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매출액은 963억원으로, 1년 전의 1065억원에 비해 9.5% 감소했다. 사선매출액은 408억원으로 11.7%, 용선매출액은 554억원으로 8% 감소했다.
신성해운은 매출원가를 2012년 1054억원에서 지난해 930억원으로 11.8% 절감해 전체적인 손실 폭을 줄였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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