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PCTC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억7천만원 대비 18% 감소했다. 매출액 또한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200억원 대비 1%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억1천만원으로 2012년 같은 달 6억4천만원에 견줘 26% 상승했다.
지난 2005년에 개장한 PCTC는 2008년 9월에 2개 선석이 추가로 준공돼 현재 총 4개의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PCTC를 기항하고 있는 선사는 장금상선, 한진해운, SITC, 머스크라인 등 총 6개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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