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3월말부터 한국의 부산과 도쿠시마 코마츠시마, 후쿠야마를 연결하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장금상선의 일본 취항항로는 총 36개항으로 늘어났다. 이달 중순에는 사카타에 신규 기항을 시작하며, 토마코마이에 자사선 배선을 시작하는 등 일본 서비스에 충실하고 있다.
도쿠시마 코마츠시마, 후쿠야마의 서비스 개시는 오는 26일 부산을 출항하는 210TEU급 < GOLDEN VOYAGE >부터 시작된다. 도쿠시마 코마츠시마에 처음 입항하는 날은 28일, 후쿠야마는 29일이다. 로테이션은 부산-부산신항-모지-고치-도쿠시마-후쿠야마-부산의 순이다.
도쿠시마 코마츠시마 대리점은 도쿠시마 항만 하역을 기용한다. 컨테이너 야드(CY)는 도쿠시마 고마츠시마항 컨테이너 터미널(CT) 도쿠시마 항만 하역 야드이다. 후쿠야마 대리점은 빙고통운 후쿠야마 국제수송지점을 기용하며, CY는 후쿠야마항 국제CT이다.
또 장금상선은 기존의 MSX2 서비스를 개편해 오오타케항 기항을 2년만에 재개한다. 오오타케항 기항은 오는 25일부터이다. 도쿠시마 코마츠시마 등의 서비스에서 기항하는 고치대신 오오타케를 로테이션에 포함시킨다. 로테이션은 부산신항-부산-하카타-오오타케-이와쿠니-부산신항-부산-하카타-모지-히비키-부산신항 순이다. 투입 선박은 215TEU급의 < HAN SE >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3.1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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