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올해 회원사들에 대한 물류비용 절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소 화주들을 위한 수출입운임할인 및 컨설팅 서비스(RADIS)를 강화한다.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난해 물류서비스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중심으로 물류협력업체를 총 22개로 개편했다. 또 화주기업이 물류협력업체들로부터 다수의 운임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수출입 견적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서비스 실효성 제고를 목표로 물류협력업체들이 화주 맞춤형 기업방문 물류컨설팅을 제공하여 물류비절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각 항로별 전담업체들은 화주가 문의 시 상시 변동하는 수출입 운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방"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입 운임조회 및 견적요청은 온라인 사이트(http://shippersgate.kita.net)를 통해 가능하며, 운임 및 컨설팅관련 문의는 물류협력실(02-6000-5385)로 연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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