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3월 중순부터 기존의 동해 항로를 2개로 분할해 서비스에 충실할 예정이다. 사카타 신규 기항, 토마코마이의 자사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사카타의 서비스 개시는 14일, 토마코마이 첫입항은 13일이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장금상선은 자사 서비스로서 부산과 아키타-니가타-나오에츠-후시키토야마를 연결하는 항로를 운항하고 있었으나, 3월 9일 부산을 출항하는 본선부터 이 서비스를 나누어 운항한다. 로테이션은 부산(일)-부산신항(월)-토야마 신항(수)-나오에쓰(목)-사카타(금)-부산(일)과 부산(일)-부산신항(일)-니가타(화)-아키타(수)-토마코마이(목)-부산(일)이다.
사카타에 기항하는 서비스 투입 본선은 < KHARIS VENUS >(338TEU), 토마코마이 항로에서는 < SINOKOR TOKYO > 또는 < SINOKOR AKITA >(834TEU)를 투입할 예정이다.
토마코마이의 자사 서비스 투입에 따라, 그동안 타사 스페이스를 이용했던 부산-도마코마이-이시카리만 신항-부산 서비스에 대해서는 토마코마이 기항을 중지하고, 이시카리만 신항은 계속한다. 부산-니가타-나오에츠-도야마 신항-부산, 부산-도마코마이-부산의 두 서비스는 변경없이 운항된다.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카타항의 대리점은 사카타해륙운송을 기용하다. 컨테이너 야드(CY)는 사카타항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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