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4 17:00

장금상선, 사카타 신규 기항

동해 항로 2개로 분할, 토마코마이 자사 서비스로

장금상선은 3월 중순부터 기존의 동해 항로를 2개로 분할해 서비스에 충실할 예정이다. 사카타 신규 기항, 토마코마이의 자사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사카타의 서비스 개시는 14일, 토마코마이 첫입항은 13일이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장금상선은 자사 서비스로서 부산과 아키타-니가타-나오에츠-후시키토야마를 연결하는 항로를 운항하고 있었으나, 3월 9일 부산을 출항하는 본선부터 이 서비스를 나누어 운항한다. 로테이션은 부산(일)-부산신항(월)-토야마 신항(수)-나오에쓰(목)-사카타(금)-부산(일)과 부산(일)-부산신항(일)-니가타(화)-아키타(수)-토마코마이(목)-부산(일)이다.

사카타에 기항하는 서비스 투입 본선은 < KHARIS VENUS >(338TEU), 토마코마이 항로에서는 < SINOKOR TOKYO > 또는 < SINOKOR AKITA >(834TEU)를 투입할 예정이다.

토마코마이의 자사 서비스 투입에 따라, 그동안 타사 스페이스를 이용했던 부산-도마코마이-이시카리만 신항-부산 서비스에 대해서는 토마코마이 기항을 중지하고, 이시카리만 신항은 계속한다. 부산-니가타-나오에츠-도야마 신항-부산, 부산-도마코마이-부산의 두 서비스는 변경없이 운항된다.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카타항의 대리점은 사카타해륙운송을 기용하다. 컨테이너 야드(CY)는 사카타항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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