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남부(PSW) 3항의 2013년 컨테이너 취급량은 공컨테이너를 포함한 수출입 모두 로스앤젤레스(LA)항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786만9000TEU, 롱비치(LB)항이 11% 증가한 673만TEU, 오클랜드항이 거의 비슷한 234만6000TEU를 기록했다. 3항의 합계는 3% 증가한 1694만6000TEU이었다. 2년 연속으로 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가장 많은 취급량을 기록했다.
3항의 연간 실적 내용은 LA의 수입이 3% 감소한 397만7000TEU, 수출이 6% 감소한 192만1000TEU이었다. 수입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9년 이래 처음이다. 롱비치는 수입이 13% 증가한 345만5000TEU, 수출이 11% 증가한 170만5000TEU이었다. 이것은 2년 연속으로 수출입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또한, 수입의 2자릿수 증가는 2006년 이래 처음이다.
오클랜드는 수입이 1% 증가한 80만3000TEU, 수출이 3% 증가한 101만5000TEU이었다.
이 결과, PSW 3항의 합계 내용은 수입이 4% 증가한 823만5000TEU, 수출이 2% 증가한 464만TEU를 기록했다. 수입이 2년 연속, 수출이 2년 만에 증가했다. PSW 3항 합계의 수입이 800만TEU를 넘어선 것은 2008년 이래 처음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1자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