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은 16일, 컨테이너 터미널(CT)사업 확대를 위해, 캐나다 대형 펀드인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와 제휴함에 따라, CT사업의 새로운 확대를 꾀한다. 이번 제휴의 제1탄으로서, MOL의 미국 CT 운영 자회사의 주식 49%를 브룩필드에게 양도한다. 이에 따라, MOL은 2014년 3월 연결 결산에서 210억엔의 이익을 계상한다.
주식을 양도하는 것은 MOL의 100% 자회사인 ITI사이다. ITI는 미국내 3항에서 CT를 운영하는 TraPac사의 지주 회사이다. 양도 시기는 2월 초가 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이익 계상에 따른 통기 업적 전망 수정에 대해서는 1월31일에 있을 2013년 4~12월 결산 발표시에 공표될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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