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5 09:49

TNT 익스프레스, 기타 브랜드 깁슨과 독점 계약 체결

TNT 익스프레스가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깁슨의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지사와 18개월간의 특송 서비스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지역은 악기와 전문 음향 장비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제조사, 깁슨에 있어서 중요한 시장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TNT 익스프레스는 깁슨의 대표적인 제품인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한 운송을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에 있는 300군데의 공식 딜러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 40개국과 중동 6개국, 남아프리카에 퍼져있는 도로망을 통해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도로망을 통해 항공 운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악기가 완벽한 상태로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도 행해질 것이다.

또 각 지역의 딜러가 제품 수리, 교환을 위해 네덜란드 비아넨(Vianen)에 위치한 깁슨의 물류 센터로 반송할 경우에도 TNT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수 있다.

TNT 익스프레스는 자체 개발한 웹 포탈, e-RMA(Return Material Authorisation, e-제품 반송 등록)를 깁슨에 제공해,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상점과 고객들이 쉽게 제품 반송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깁슨은 e-RMA를 통해 제품 반송 등록 요청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다. 또 e-RMA는 재고 목록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망의 비용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무엇보다 깁슨 고객들의 요청에 더욱 빠른 응대를 가능케 한다.

깁슨 유럽의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매니저, 알렉스 스미츠(Alex Smits)는 “TNT 익스프레스에게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지역의 특송을 맡기게 된 가장 첫 번째 이유가 ‘신뢰’다. 또 e-RMA로써 우리는 네덜란드에 있는 물류 센터로의 반송을 쉽게 할 수 있는 훌륭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연주를 되돌려 주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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